[세종타임즈]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논산시청소년문화제의 메인 코너라 할 수 있는 ‘Got Talent 경연대회’를 앞두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Got Talent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K-POP을 주제 삼아 실용음악·댄스·밴드 등 각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총 상금은 350만원으로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10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논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도전할 수 있다.
예선은 9월 2일 오후 2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뤄지며 대망의 본선은 9월 1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임승택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닌 잠재력과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이 열리는 9월 1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청Festival’이 진행된다.
‘Got Talent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버 나선욱의 토크콘서트, 인기가수 효린·민경훈·앨리스 등이 꾸미는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지역 청소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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