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오후 4시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노상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이론 교육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심정지 상황에서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해야할 조치 방법을 익혔다.
실전 교육에서는 애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제세동기를 사용하며 심폐소생술 시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기 위한 손모양 심폐소생술 진행 속도를 익히며 실전 연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환자와 접촉하면 안되는 구간 등 이론 교육으로 알기 어려운 세부적인 주의사항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은 “2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고 실전으로 훈련해보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았다”며 “짧은 순간에서 가족과 지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니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주기적으로 연수를 실시하지만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해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꼼꼼히 익혀야한다”고 당부하며 “응급 상황 시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