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노후화된 청사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지난 2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기존 행정복지센터 대지에 지하 1층, 총면적 2,314㎡의 지상 4층 청사와 40대 주차가 가능한 3층 4단 주차타워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민원실 중회의실 취미 교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예비군 중대 본부 주차타워 등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을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3등급, 패시브 건축물 설계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시공됐다.
시 관계자는“주민편의시설과 쾌적한 사무공간을 갖춘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게 공사 기간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과 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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