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계속 이어져

강승일

2023-08-16 09:52:02




청양군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계속 이어져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양군의 복구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재안양 청양군민회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도로 파손, 농가 하우스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향 청양군의 복구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청양군지부 미용협회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청양군지부 미용협회는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기탁자들은 한목소리로 “호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고 청양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함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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