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관리를 위해 하반기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어린이집 지도점검 계획수립을 통해 매달 10개소 이상, 하반기 60개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모니터링을 통해 1년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반적인 운영사항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통학 차량 및 안전교육 등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하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례는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과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급식·위생·방역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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