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의 ‘질문하는 힘’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철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미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이사로 철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2회 로저스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신체의 자유의지’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주목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 명강 서양 고전’ 등이 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김병준 교수가 ‘과거를 서술하면서 미래를 생각하라’는 우리에게 전하는 사마천의 목소리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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