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예총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특화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서천군에서 보기 힘든 규모 있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문화주간 내 주요 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의 ‘천행무’ 26일 오후 4시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축제와 연계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음악회 ‘맥문동 꽃밭에서’ 30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9월 5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몽골국립예술단과 함께한 전통예술단 혼의 ‘모시 꽃 피다’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문화주간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추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장항선셋페스티벌, 생문동페스티벌, 서천예술제, 서천실버가요 경연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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