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청에서 나왔다.
오는 11일 신정호에서 썸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많이들 찾아주시고 소문내 주세요.”아산시 공직자들이 지난 9일 평택시청을 찾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 15명은 오전 8시부터 평택시청 본관 정문에서 평택시청 직원들과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홍보물을 받는 평택시청 직원들은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홍보전을 펼치는 모습에 놀라워하며 가까운 지역에서 정상급 출연진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일부 직원의 경우, 땀 흘리며 홍보물을 나눠주는 아산시청 직원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축제 성공 기원과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에서 근무하는 A씨는 “평소 멋진 풍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서 아산시 신정호를 자주 방문한다 이곳에서 좋은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산시 축제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참여해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1~15일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며 록 페스티벌과 별빛음악제 등 무더위를 날리고 여름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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