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 혜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으로 지원 대상 질환은 1189종의 희귀질환 암 질환 척추·어깨질환 무릎 관절증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이며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는 소득재산조사 등 사업별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65세 이상 어르신이 보건소 진료 시 진료비 감면 및 약제비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경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으로 간호 비용 부담을 해소해 시민 건강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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