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경보에 따라 관내 무더위 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개방 여부 및 냉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주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 자주 마시기, 폭염특보 발효 시 외부 활동 자제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각 마을 이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에게는 평일 주말을 포함해 야간까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24시간 개방할 것을 권장했다.
김영완 면장은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상시 이용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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