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과거의 발자국 따라걷기

서울 일원에서 1박2일 역사캠프 진행

강승일

2023-08-08 10:21:24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과거의 발자국 따라걷기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역사캠프 ‘과거의 발자국 따라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재청, 서천문화원과 연계해 진행된 캠프로써, 청소년들이 역사를 돌아보고 선현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지녀야 할 올바른 품성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종묘공원, 창경궁 등을 견학하며 역사를 알고 과거의 발지국을 따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가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특별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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