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관내 장애학생 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학생 방학캠프’를 개최했다.
안성시 ‘스타필드 스포츠 몬스터 및 사계절 썰매장’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캠프운영진이 학생들을 1:1로 전담해 안전사고 예방과 내실 있는 체육 활동을 펼쳤다.
캠프에 함께한 한 학생의 부모님은 “다양한 체육 활동 경험을 통한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운영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체육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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