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3일 수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먼저 월송동에 위치한 ㈜우노의 정주현 대표이사는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4포를 기탁했다.
또한, 사곡면 운암2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탁자로부터 여름 이불 10채를 지원받았다.
사곡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수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병조 면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응원과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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