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3학년도 상반기 동안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을 초·중·고 118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인성교육의 징검다리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효·인성체험교실은 효교육, 마음교육, 전통문화교육, 미래역량교육 등 해당분야의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펼쳐왔다.
2023학년도 상반기‘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 118교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94.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반기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해 8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 54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고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효·인성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생들의 인성교육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지역사회 연계 체험과 실천 중심의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을 하반기에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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