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 성료

원성1·2동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인 억압과 위협을 벗어나기 위한 훈련 제공

강승일

2023-08-04 09:34:56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여성 친화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원성지구 자기방어 훈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원성지구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은 신체 주권을 침해하거나 신체적·정신적인 억압과 위협을 벗어나기 위한 자기방어훈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원성1·2동과 협업으로 진행된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은 지난 6월 30일~7월 14일 원성2동 주민 대상, 7월 21일~8월 4일 원성1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총 3단계 위험한 상황을 감각적으로 알아내는 훈련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는 단호한 태도와 기술 훈련 몸을 이용한 반격 연습 및 기술 훈련 순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원성1동 주민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몸을 움직이니 상쾌하고 즐겁다’, ‘자기방어훈련을 받으니 내가 우리 동네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자기방어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원성동이 안전하고 여성 친화적인 마을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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