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권고

강승일

2023-07-26 10:48:05




아산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권고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7월 현재 아산시에서는 매일 200명 이상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 조치 완화와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로 인한 면역력 약화에 따른 것으로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철 동안 감염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분석 결과 10대 학생들과 20~30대 직장인들이 많이 감염되고 있으며 중증화율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예방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시민들은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및 후유증 등으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아산시보건소에서 평일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