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7월 현재 아산시에서는 매일 200명 이상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 조치 완화와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로 인한 면역력 약화에 따른 것으로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철 동안 감염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분석 결과 10대 학생들과 20~30대 직장인들이 많이 감염되고 있으며 중증화율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예방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시민들은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및 후유증 등으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아산시보건소에서 평일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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