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본격 시작

고용노동부,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청년 취업률 높이기 위해 ‘총력’

강승일

2023-07-26 08:56:17




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고용노동부,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도전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하며 이수 시 참여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 동안 도전프로그램 과정을 비롯해 외부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진행하며 외부연계활동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제과기능사, 바리스타, 한식조리기능사 수업을 진행하고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도전+ 1기 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도전 1기와 도전+ 2기 프로그램은 8월에 시작 예정이고 현재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이외에도 지자체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지역특화청년도 상담을 통해 참여자로 선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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