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을 마지막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시의 주요 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키성장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한영 의원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갑천 준설 등 하천정비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현장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 대책 마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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