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특별환경교육' 운영

박은철

2023-07-23 09:18:52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공원관리사업소는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1개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맞이 특별환경교육'을 7~8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에코 딩동벨 교구 놀이, 자연휴양림 체험 등 자연교육, 우당탕 재활용 운동회 등 재활용 교육, 또래와의 놀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순수 체험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통해 환경의식 함양은 물론, 또래 간 협동심을 기르고,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와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아동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인산푸른학습원은 그 동안 유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숙박형 환경교육, 일일현장체험학습,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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