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 삽교읍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기간인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비상근무조와 방재단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도로변 우수맨홀을 정비했다.
연일 계속되는 호우특보 발효로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는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도 비상대기 중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함께 긴급 현장 대응에 나섰다.
박문수 삽교읍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돼 비상근무조를 활용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관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30명으로 구성된 삽교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폭설에도 주요도로변 제설작업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동영상을 통한 안전 예찰 교육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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