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8교의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3학년도 동부 중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인성교육 핵심 가치 및 덕목 실천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와 단위학교의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1부는 관내 중학교의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대전가오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인성·독서·회복적 생활 지도 영역에서 풍부한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담당 부장 교사가 의미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목공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사의 자발적 인성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자존감 수업’도서 제공과 나눔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적용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는 모든 교육 활동의 기초로 다양하고 유연한 프로그램으로 발현되어야 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출발로 동부 중학교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공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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