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식단 및 근력운동 교육’이란 주제로 비만 예방 신체활동 및 영양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지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군은 주차별 상담을 통해 운동 190건·영양 190건·건강 152건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보건소는 서천 요리 아카데미학원과 함께 비만 개선 및 혈당·혈압관리 등 질환별 영양 관리법 교육을 비롯해, ‘건강한 한 끼 만들기 밀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영양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요가 및 GX 대면 프로그램은 주 3회 진행되며 중장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틈새 시간을 활용한 운동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추후 월별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미션 운영을 통해 대상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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