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에는 삽교읍 내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삽교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신구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문수 삽교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4개 단체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 여러분의 정성으로 어르신이 일상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