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제1기 종천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前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7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15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2016년에 구성된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요가, 난타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종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난달 21일 제1기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장동완 전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해 주신 분들이 함께 모았던 회비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희망종천후원회를 통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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