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해 ‘2023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 15교를 선정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 AI코스웨어 활용 및 하이터치 하이테크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디지털 교실 환경 구축 및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공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이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초 9개교, 중 3개교, 고 3개교 총 15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을 학교별 9천만원 총 13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방법 혁신, 교사 역할 변화, 적용 모델 다양화, 사교육 경감 및 기초학력 제고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이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최적화된 세종 맞춤 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며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