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상반기 총 1만 2314t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진 산림 부산물을 의미하며 최근 국제적으로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벌채 및 조림 시 부담하던 산주 자부담을 군비로 전환해 산림바오매스 활용 촉진을 꾀했다.
이에 2023년 상반기 총 1만 2314t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에 성공해 지난해 1076t의 활용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성하중 산림공원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 수집으로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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