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공급과정 등 수돗물 수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질검사 기준 및 2022년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계룡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정수장 수질에서부터 각 가정에서 채취한 수돗물 수질에 이르기까지 급수 과정별 모든 단계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청 민원실과 각 면·동사무소에 책자로 비치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도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길 바라며 보다 정확한 수질정보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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