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5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지원 대상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으로 오래된 흙벽 집을 일부 수리한 채 살며 아궁이를 사용해 난방하는 등 거주하기에 매우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한국해비타트와 한산면은 지난 4월 해당 가정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존 부엌과 창고를 개조해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현대식 주방으로 변경했으며 아궁이 난방 대신 기름보일러를 설치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한산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촘촘한 안전 보호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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