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023년 2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28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6일 발표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중점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불편사항 접수현황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58%,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42% 등이다.
금년 민원사항은 1분기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내용은 생활민원 교통불편사항 도로관리 체육시설 운영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타이어 화재에 따른 악취 및 소음문제, 복용승마장 지속적인 강습 개설 요구, 버스노선 연장, 도로보수 및 학교주변 유해성 광고 제거 등 생활민원이 많았다.
대전시의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많음에 촘촘하고 세심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해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 등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해당기관으로 이송해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주기적 민원분석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의정활동시 시정에 대한 제도개선과 감시기능 강화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해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의회는“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시민안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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