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월 13일부터 ‘2023년 우리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리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은 아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류 결제는 제외되며 1인당 월 최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 1400만원이 투입돼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아산시 소재 충남 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총 8개소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책 읽는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