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수준, 좋은 식단 실천 등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표지판 부착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신중히 모범음식점 발굴·선정해 시민들이 안전한 외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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