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행정 전반에 창의성을 가미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찾아 공직사회에 공유·확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전 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추려진 11건의 사례에 대해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 절차를 거쳤다.
이후 2차 발표심사를 치른 뒤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뽑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탑정호 체류형 휴양·거점으로 도약 전국최초 면세유 난방비 연장 지원 및 농사용 전력 난방비 지원 대응 논리를 쌓아 골리앗 수자원공사를 움직이다,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변경 실시협약 체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 디지털 미래교육 프로그램 공간집약형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연구시범 운영 양촌곶감축제 민관협력으로 밀집 인파 관리의 안전모델을 보여주다 등 총 6건이다.
시는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적자에게 인사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포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었다”며 “매년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 피부에 닿는 시정 성과를 이뤄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