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유한회사 한포’로부터 총 7,950만원 상당의 샤워 티슈 및 긴급재난구조 손수건를 지난 27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 9개소,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사랑푸드마켓, 독거노인돌봄센터 등에 전달됐다.
백성현 시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회사 한포는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대나무 원단의 친환경 물티슈, 샤워 티슈 등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충남 부여·청양군 수해 피해 이재민과 논산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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