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3일부터 3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8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유도회, 서천군 유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부터 성인 일반부까지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서천군 소속 30여명의 선수들은 개인전 금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천군에 방문한 선수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남은 기간 개최될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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