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기간 중 첫 선을 보인 '시원 돛단배'(이하 돛단배)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아 이곳을 찾은 관람객을 홀릭했다.
돛단배 설치와 운영을 맡은 시원조경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축제기간 전인 21일부터 유구천 일원에 돛단배 4척을 띄웠다.
길이 7m의 돛단배는 낮 시간 내내 반영 속에 관광객들에게 여유와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야간에 LED(발광 다이오드) 경관조명을 단 돛단배는 검정, 빨강, 노랑, 파랑 4색을 자유롭게 연출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시원조경 이 준현 대표는 “형형색색 돛단배를 바라보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힐링을 안겨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앞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알리예 빠루사(빨간 돛단배)’ 축제 이상의 멋스러움을 만들어 올해 대백제전 같은 대형 행사도 최고로 빛낼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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