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및 2022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와 상수도 절약을 생활화해 자발적으로 감축한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다.
시에서는 연2회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 발생한 탄소증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참여자 1,852세대 중 711세대에 약 7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계룡사랑상품권, 현금 또는 포인트로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면·동사무소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전기 및 수도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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