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온양한올중학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23년 6월 16일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 계기 천안 7·8전투 추모 뮤지컬 Stand Or Die 뮤지컬을 관람했다.
각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군인, 학생 및 일반시민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지역에서는 온양한올중학교 1학년과 교직원이 특별 초대된 영광된 자리였다.
이번 뮤지컬은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전몰미군이 산화한 천안 7⋅8전투 관련 추모 뮤지컬을 직접 제작해 천안의 전쟁사를 지역 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온양한올중학교는 올 한해 ‘우리가 찾아가는 평화·통일 이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4.3 교내 행사 및 통일공감 토크쇼, 장사상륙작전에 대한 블록 키트 체험, 제주4.3 특별 강연, 6.25바로 알리기 강연에 이은 여섯 번째 활동이다.
천안 7.8전투는 1950년 7월 8일 미군 제24사단 34연대가 북한군의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였으며 연대장 로버트 마틴 대령은 천안을 고수하고자 천안시 구성동 삼거리에서 북한군 전차에 직접 로켓포로 공격하다가 적의 탱크로부터 사격을 받고 전사하는 등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많은 미군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천안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로버트 마틴 대령을 추모하기 위해 천안시와 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가 2008년 4월 20일 삼룡동 소재에 마틴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역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동적인 뮤지컬 내용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박성병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역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애국심을 가진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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