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6. 15. 대전가양중학교에서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상담가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 퀴즈 이벤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는 학교 내 흡연예방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학생 흡연 조기차단 및 금연교육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전체 307교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 운영’ 및 흡연예방 교재, 홍보자료 제작·배포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건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신종 액상 담배와 흡연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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