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부강중학교의 태권도부 학생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 9일에 안동에서 ‘사라예보 2023 세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제5회 아시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렸다.
최종선발전에서 부강중 태권도부 2학년 김채우 학생은 남자부 카뎃 미들급 1위를 차지해 2023년 세계 태권도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학년 이하늘 학생은 남자부 웰터급에서 2위를 차지해 제1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참가하게 된다.
세계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채우 학생은 2023년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1위, 이하늘 학생은 2023년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2위와 제50회 태권도 중고연맹 회장기대회 3위에 입상하는 등의 화려한 입상 실적을 자랑하는 태권도 유망주이다.
김채우, 이하늘 학생은 “평일 방과후와 주말에 부강중 교내 태권도 연습실에서 체력훈련을 하고 기본기를 다지며 대회 우승을 목표로 꾸준히 훈련에 임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해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해 부강중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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