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외암마을 저잣거리 기획전시 초대전으로 우리 짚풀 연구회 회원들이 창작한 짚풀 의상 전시회를 오늘 7월2일까지 외암마을 저잣거리 전시관에서 진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짚풀 연구회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개최한 ‘짚풀 런웨이’ 발표작 중 짚풀로 엮은 의상 25벌을 비롯해 의상에 따른 소품 등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소재인 볏짚과 풀을 꼬고 엮어서 완성한 짚풀 의상전에는 박연화 작가의 작품 ‘한국의 미’를 비롯해 17명 작가들만의 특색있는 디자인과 색감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의 해설을 함께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공감 전시로 전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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