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 ‘기부천사’로 알려진 태안신협 문기석 이사장이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문기석 이사장은 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261만 2천 원을 군에 기탁했다.
문 이사장은 지역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해까지 31년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억 3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기석 이사장은 “지역 주민 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여름철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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