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모기를 매개로 발상하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방역소독에 나선다.
이번 소독을 위해 지난 2일 10개 읍면 총 37명으로 구성된 금산군방역기동반을 발대했다.
기동반은 다중이용시설·주택가·하수구 및 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주민들이 쾌적한 야외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관내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에 진드기, 모기 등 해충 접근을 감소시켜 주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총 16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방역 활동에 나선다”며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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