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일과 2일에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동체 힐링 고품격 문화 예술 초청 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공연 관람으로 완화하고 극복해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일상 회복은 물론 문화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창작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의 공연이 진행됐다.
2회에 걸친 이번 공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9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문화 예술공연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교육 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 회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회복을 위해 예술의 전당으로 초청하는 문화예술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 영화관으로 초청하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세종 교육공동체의 예술을 통한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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