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마철 대비 교통 신호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추진

강승일

2023-06-02 06:24:22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섰다.

시는 노후·고장 신호시설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교통 신호시설 1만 5,553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설비 인입구 및 배선 상태 각종 차단기 작동 여부 등에 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세부적인 안전진단 대상은 교통제어기 772대 차량 신호등 6,372개 보행신호등 3,376대 경보등 364개 잔여 시간표시기 2,395대 건널목 투광기 2,274개소며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부적합시설은 단가계약 업체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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