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상임위원 82명을 대상으로‘생활지도상임위원 역량강화 연수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사이버 상의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유형 마약근절을 위한 청소년 지도방안 등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설화고 이상규 부장은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정확히 알게 하고 마약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야간에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요즘 청소년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지도상임위원과 아산경찰서 연계 합동순찰 및 마약근절 캠페인을 온양온천역 일대와 용화동에서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각종 유해요소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며 “충남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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