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에 이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구독형 전자책은 도서 1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인기 도서의 경우에도 대기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평생교육학습관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교과 연계 도서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약 7만 5천여 종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교육학습관 도서대출회원은 물론 현재 회원이 아니더라도 도서관 방문 없이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비대면으로 세종시민 자격인증을 받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로그인해 전자도서관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최대 20권까지,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비대면 환경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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