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3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 ‘삶에 별을 달다 여름밤의 반짝반짝 인문학 학교’를 운영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교직원들의 인문학 직무 연수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연수 인원을 전년도 2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세종 교직원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역사와 미래’, ‘현재와 교육’, ‘건강과 예술’이라는 여름밤의 세 가지 별무리를 주제로 전체 6회, 오후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와 미래 별무리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우리의 역사를 지켜온 과정과 나아갈 방향’을, 구글 조용민 상무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현재와 교육 별무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이 ‘숲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이화여자대학교 정제영 교수가 ‘챗지피티를 활용하는 미래교육 역량’으로 강연에 나선다.
건강과 예술 별무리에서는 사상심리연구소 전금주 대표가 ‘사상체질을 통한 소통과 힐링’을, 세종 지역 국악 밴드 화풍당이 ‘한국음악이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윤동주의 별, 나태주의 별, 정호승의 별 등 수많은 시인들이 노래한 별은 언제나 희망이고 사랑이며 미래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시 교직원의 가슴에 별이 뜨길, 그리고 그 별이 아이들의 아름다운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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