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인적자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해 공공부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 의료급여제도 변경 사항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업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의료급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사이에 촘촘한 협업망이 갖춰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월 70여명의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 이용자, 연중 관리 대상자, 장기 입원자 등을 찾아가 의료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