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5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여자상업고와 공주정보고 경진장에서 ‘25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논산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전자상거래실무 ERP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7개 종목, 공주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사무행정 금융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5개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경남에서 개최되는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대회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업계열 학생들이 신산업 분야의 전공실력을 키워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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