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태권도, 펜싱 경기가 울산 문수체육관 및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태권도 경기에서는 여초 +54kg 이은서 여중 -58kg 박소영이 금메달, 여초–42kg 김윤정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은선, 박소영 선수는 부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펜싱 경기에서도 당초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개인전 박한사랑, 윌리엄 은메달, 서우현, 전진영, 대전선발 동메달, 그리고 마지막날 남중 사브르 단체에서 금빛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최종 금1, 은 2, 동 4개로 펜싱 전체 메달 개수 종합 1등이라는 최상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사전경기 성적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이자 열정적으로 지도한 감독, 코치 등의 지도력이 돋보인 결과물이다.
학교 및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27일부터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본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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